팀 아내 김보라, 만삭에 코로나 확진 "약도 못 먹어"

팀 아내 김보라, 만삭에 코로나 확진 "약도 못 먹어"

2022.03.08.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 씨가 임신 중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보라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통, 기침, 콧물, 코 막힘, 다래끼, 눈 아픔, 소화 불량, 메슥거림 등의 증상들을 나열하며 자가격리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맑음이(태명)는 잘 놀아요. 뱃속은 괜찮은 거지 맑음아?"라고 뱃속 아이의 상태를 전하며 걱정하는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증기 흡입기를 착용한 김보라 씨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침 살킬 때마다 칼 삼키는 것 같은데, 약도 못 먹으니 오빠한테 있던 증기 흡입기로 스팀 쐬기"라고 자가 치료 중임을 밝혔다.

또 "눈 온찜질. 잘 낫고 있는 것 같던 눈 다래끼 다시 아파져서 온찜질 열심히"라며 "임산부 확진자의 밤은 이렇게 마무리. 내일은 좀 더 회복되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가 김보라 씨는 지난해 2월 가수 팀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했다.

[사진=김보라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