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예선 통과 밴드 무대 선공개

Mnet 밴드 서바이벌이 프로그램명과 예선 통과 참가자들을 공개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음악성이 뛰어난 MZ 세대 밴드를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밴드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1960년대 중반, 비틀즈로 대표되는 영국의 록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문화 현상 ‘브리티시 인베이전’과 같이, 대한민국 밴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새로운 반란을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60여 년 전 전설의 한국인 밴드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공백을 깨고 대한민국의 대표 밴드를 발굴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컨셉의 밴드 서바이벌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3월 MZ세대 밴드들의 지원을 받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이 중 예선을 통과한 48팀의 밴드를 방송 전 미리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6일과 17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TV’에서 이들의 오디션 공연 영상이 양일 오후 7시부터 스트리밍된다. 대중들은 MZ세대 밴드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방송 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이후 무대 영상들은 동일 채널에 20일(수) 업로드 되며, 영상의 ‘좋아요’ 수는 방송에 출연할 팀이 결정되는 데에 일부 반영될 전망이다. 집계 기간은 업로드 시점부터 24일(일) 자정까지이다. 과연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프로그램에 출연, 본격적인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여정에 함께할 밴드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 밴드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스타 밴드의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