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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공조’의 후속편인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통해 임윤아 씨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현빈 씨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YTN star는 내일(7일) 개봉을 앞둔 ‘공조2’를 통해 5년 만에 박민영 역할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 배우 임윤아 씨와 화상으로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현빈 씨는 인터뷰를 통해 임윤아 씨를 두고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은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바, 이이 임윤아 씨는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현빈 오빠는 1편에서부터 연기적인 고민을 많이 들어주고 상의해주신 너무 감사한 오빠이자 선배님이다. 이렇게 멋진 선배님에게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며 “이런 칭찬을 해 주신 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많은 분이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 씨에 대해서는 “같이 나오는 장면이 한 번도 없지만 작품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촬영한 것처럼 친근해졌다. 이건 선규 오빠가 편하게 대해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윤아 씨는 “선규 오빠가 캐릭터에 따라서 너무 다른 모습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스러웠다.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 놀라웠다”라며 “같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 호흡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너무나 좋은 선배님을 알게 돼 좋았다”라며 진선규 씨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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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YTN star는 내일(7일) 개봉을 앞둔 ‘공조2’를 통해 5년 만에 박민영 역할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 배우 임윤아 씨와 화상으로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현빈 씨는 인터뷰를 통해 임윤아 씨를 두고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은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바, 이이 임윤아 씨는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현빈 오빠는 1편에서부터 연기적인 고민을 많이 들어주고 상의해주신 너무 감사한 오빠이자 선배님이다. 이렇게 멋진 선배님에게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며 “이런 칭찬을 해 주신 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많은 분이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 씨에 대해서는 “같이 나오는 장면이 한 번도 없지만 작품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촬영한 것처럼 친근해졌다. 이건 선규 오빠가 편하게 대해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윤아 씨는 “선규 오빠가 캐릭터에 따라서 너무 다른 모습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스러웠다.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 놀라웠다”라며 “같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 호흡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너무나 좋은 선배님을 알게 돼 좋았다”라며 진선규 씨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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