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위해 1000만원 기부

김세정,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위해 1000만원 기부

2022.09.07.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씨가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세정 씨가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7일 밝혔다.

김세정 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김세정이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세정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씨는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때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2020년 3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