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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씨가 시상식에서 익명의 상대를 향한 고백에 가까운 수상소감을 전한 데 이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씨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핑크빛 연말을 맞았다.
이종석 씨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오늘(31일)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 씨와 아이유 씨가 일본 나고야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종석 씨가 직접 여행을 준비했으며, 아이유 씨의 남동생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이종석 씨와 아이유 씨의 첫 인연은 10년 전인 2012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신인 시절 두 사람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진행을 6개월간 함께 했고, 이후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종석 씨는 전날(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상대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인간적인 방향성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사람이 있다"며 고백에 가까운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 후 이종석 씨가 언급한 '고마운 사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자, 소속사 측은 "이종석 씨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그 분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해서, 직접적인 정보나 언급을 못 했던 것 같다"고 한 차례 설명했던 바 있다.
그러나 아이유 씨와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당사자들이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 결국 시상식에서 이종석 씨가 고백에 가까운 감사인사를 전했던 상대는 아이유 씨였을 가능성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시상식 고백 상대에 대한 언급을 추가로 하진 않았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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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씨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오늘(31일)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 씨와 아이유 씨가 일본 나고야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종석 씨가 직접 여행을 준비했으며, 아이유 씨의 남동생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이종석 씨와 아이유 씨의 첫 인연은 10년 전인 2012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신인 시절 두 사람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진행을 6개월간 함께 했고, 이후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종석 씨는 전날(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상대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인간적인 방향성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사람이 있다"며 고백에 가까운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 후 이종석 씨가 언급한 '고마운 사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자, 소속사 측은 "이종석 씨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그 분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해서, 직접적인 정보나 언급을 못 했던 것 같다"고 한 차례 설명했던 바 있다.
그러나 아이유 씨와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당사자들이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 결국 시상식에서 이종석 씨가 고백에 가까운 감사인사를 전했던 상대는 아이유 씨였을 가능성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시상식 고백 상대에 대한 언급을 추가로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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