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공연 중 무대 이탈→연인과 스킨십 논란 사과 "경솔했다"

빅나티, 공연 중 무대 이탈→연인과 스킨십 논란 사과 "경솔했다"

2023.06.07.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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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공연 중 무대 이탈→연인과 스킨십 논란 사과 "경솔했다"
가수 빅나티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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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나티(서동현) 씨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한 데 대해 사과했다.

빅나티 씨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선 제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 것"이라며 "일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 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저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공연 준비해 주는 분들, 제 공연 보러 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빅나티 씨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 출연했으나, 공연 도중 사라졌다가 약 30초 후 다시 돌아와 무대를 이어갔다.

당시 빅나티 씨가 백스테이지에서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 등이 퍼지면서,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에게 예의가 아니며 프로로서도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일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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