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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25만 3,3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6일 연속 정상을 지켜내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1일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오는 2일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 이날 기준 ‘밀수’는 20.6%로 두 영화를 앞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또한 개봉 첫 주 평일인 목요일에 18만 9,513명의 관객과 비교해,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 25만 3,369명으로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 역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앞서 ‘베테랑’(2015)을 통해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류승완 감독은 ‘밀수’에서도 특유의 경쾌하고 빠른 연출과 시원하고 거침없는 액션 장면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씨 등 대중성 있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 아래 던져진 각종 밀수품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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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25만 3,3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6일 연속 정상을 지켜내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1일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오는 2일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 이날 기준 ‘밀수’는 20.6%로 두 영화를 앞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또한 개봉 첫 주 평일인 목요일에 18만 9,513명의 관객과 비교해,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 25만 3,369명으로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 역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앞서 ‘베테랑’(2015)을 통해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류승완 감독은 ‘밀수’에서도 특유의 경쾌하고 빠른 연출과 시원하고 거침없는 액션 장면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씨 등 대중성 있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 아래 던져진 각종 밀수품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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