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들 돌잔치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릴 것"

김현중, 아들 돌잔치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릴 것"

2023.08.04.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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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아들 돌잔치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릴 것"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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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가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지난 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김현중 씨 아들의 돌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씨 지인의 SNS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알려졌다. '버거형'으로 알려져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연예계 선·후배 동료와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중 씨는 손님들에게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자리가 협소하다고 느껴질 정도”라며 “정말 감사하다. 잘 키워서 매년, 10년, 20년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첫 사랑으로 알려진 아내는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NS

김현중 씨는 지난해 2월 웨딩플래너인 2살 연하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아내는 김현중 씨가 14살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월 열린 ‘마이 썬(MY SON)’ 쇼케이스에서 김현중 씨는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김현중 씨는 “제게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아들이 생겼다. 아들의 존재가 저를 이렇게 바꾸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특히 김현중 씨는 ‘마이 썬’ 앨범에 대해 “지난 3년은 아픔을 지나, 사랑으로, 그리고 담대한 의지가 싹트는 시간이었다. 지나간 페이지를 정리하며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결혼과 득남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 씨는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한류스타로도 자리매김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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