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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씨가 자신의 전 부인을 의식하는 베니타 씨를 안심시키며 진심을 내비쳤다.
10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하우스 비밀 도장 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톰, 제롬 씨는 베니타 씨를 고르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중요한 건 베니타 씨의 마음이었는데. 톰 씨는 지난밤 모두가 잠든 사이 베니타 씨와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 신청을 했기에 "저랑 베니타가 서로 서로를 찍을 것 같다"고 짐작했다.
하지만 베니타 씨의 선택은 이번에도 제롬 씨였다. 베니타 씨는 "이 변수(제롬의 연예계 활동 이력)는 내가 생각을 안 해 본 변수다. 다른 변수들은 여기 오기 전에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걸 들었을 때부터 생각해야 하니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멘붕이었다. 아무 생각 못 하겠고 하기 싫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베니타 씨는 "지금은 그냥 일반인인 거 잖나. 그렇게 생각하면 또 되는데, 뭔가 느낌상 톰을 선택했을 때와 너를 선택했을 때 이후가 엄청 다를 것 같은 거다. 너랑 뭔가 더 공개적으로 될 것 같은 느낌, 후폭풍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베니타 씨는 제롬 씨의 전 부인이자 유명 안무가인 배윤정 씨를 특히 마음에 걸려했다. 앞서 제롬 씨에게 본인이 배윤정 씨 출연 프로그램의 애청자임을 밝힌 베니타 씨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전 배우자를 모르잖나. 근데 제롬의 전 부인은 알잖나. 그게 기분이 이상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롬 씨는 "이따가 소개해 주겠다. 좋은 사람이다. 성격 쿨하다"고 말해 베니타 씨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베니타 씨는 "나는 그 정도로 쿨하진 않다"고 거절했고 제롬 씨는 "알았어, 그럼 안 소개해주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제롬 씨는 이후에도 계속 베니타 씨의 불안감을 날려주려 노력했다. 베니타 씨가 "그냥 너인데 너가 50%라는 거지"라고 하자 "내가 50%에서 51%로 올리면서 조금씩 올리면 되지 않냐"고 답한 제롬 씨는 "그럼 그렇게 하자. 일단 방송에서는 매칭하지 말고 촬영 끝나고 LA 가서 몇 번 만나다가 그때 조용히 사귀자. 그럼 네 얘기가 안 나오지 않냐"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자녀 유무 공개 전후로 심란해진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예상케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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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하우스 비밀 도장 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톰, 제롬 씨는 베니타 씨를 고르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중요한 건 베니타 씨의 마음이었는데. 톰 씨는 지난밤 모두가 잠든 사이 베니타 씨와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 신청을 했기에 "저랑 베니타가 서로 서로를 찍을 것 같다"고 짐작했다.
하지만 베니타 씨의 선택은 이번에도 제롬 씨였다. 베니타 씨는 "이 변수(제롬의 연예계 활동 이력)는 내가 생각을 안 해 본 변수다. 다른 변수들은 여기 오기 전에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걸 들었을 때부터 생각해야 하니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멘붕이었다. 아무 생각 못 하겠고 하기 싫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베니타 씨는 "지금은 그냥 일반인인 거 잖나. 그렇게 생각하면 또 되는데, 뭔가 느낌상 톰을 선택했을 때와 너를 선택했을 때 이후가 엄청 다를 것 같은 거다. 너랑 뭔가 더 공개적으로 될 것 같은 느낌, 후폭풍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베니타 씨는 제롬 씨의 전 부인이자 유명 안무가인 배윤정 씨를 특히 마음에 걸려했다. 앞서 제롬 씨에게 본인이 배윤정 씨 출연 프로그램의 애청자임을 밝힌 베니타 씨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전 배우자를 모르잖나. 근데 제롬의 전 부인은 알잖나. 그게 기분이 이상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롬 씨는 "이따가 소개해 주겠다. 좋은 사람이다. 성격 쿨하다"고 말해 베니타 씨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베니타 씨는 "나는 그 정도로 쿨하진 않다"고 거절했고 제롬 씨는 "알았어, 그럼 안 소개해주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제롬 씨는 이후에도 계속 베니타 씨의 불안감을 날려주려 노력했다. 베니타 씨가 "그냥 너인데 너가 50%라는 거지"라고 하자 "내가 50%에서 51%로 올리면서 조금씩 올리면 되지 않냐"고 답한 제롬 씨는 "그럼 그렇게 하자. 일단 방송에서는 매칭하지 말고 촬영 끝나고 LA 가서 몇 번 만나다가 그때 조용히 사귀자. 그럼 네 얘기가 안 나오지 않냐"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자녀 유무 공개 전후로 심란해진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예상케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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