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가 결국...상철, 영숙·영철·변혜진 고소

'나솔' 16기가 결국...상철, 영숙·영철·변혜진 고소

2023.11.2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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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가 결국...상철, 영숙·영철·변혜진 고소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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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결국 영숙, 영철과 MBN '돌싱글즈3' 변혜진 씨를 고소한다.

오늘(24일) 상철의 법률대리인 어텐션 법률사무소 이용익, 근본 우주경 오영호 변호사는 “24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영숙, 영철, 변혜진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고소장을 제출하며 상철의 현 상황과 해명 및 앞으로의 대응 계획 등을 언급할 계획이다.

상철은 앞서 21일 “16기 영숙,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해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 이들에게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방송 후 상철과 잠시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변혜진 씨는 영철과 함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상철이 자신과 교제 중에 다른 여성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상철과 주고 받은 수위 높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늙은 저질 미국인 X아. 순진한 척 그만하고. 카톡 짜깁기 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 했지. 너무 더럽고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성적 농담은)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서 전혀 문제될 것 없는 대화다. 다들 건강한 성생활 하라”라고 반박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은 방송 당시 '가짜뉴스 논란' 등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방송이 끝났음에도 서로를 비방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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