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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 씨와 정우성 씨가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남자배우상 후보로 나란히 올라 경합을 벌인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은 오늘(6일)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총 13개 부문의 후보들(후보자 명 가나다순)이 공개됐으며, 시상식은 3월 7일 저녁 7시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공동 진행으로 개최된다.
먼저 영화 부문의 감독상 후보에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거미집'의 김지운,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 후보는 '화란'의 김창훈, '잠'의 유재선,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이다.
각본상 후보는 '거미집'의 신연식,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엄태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서울의 봄'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작가가 선정됐다. 비전상 후보는 '절해고도'의 김미영, '괴인'의 이정홍,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다음 소희'의 정주리, '너와 나' 의 조현철 감독이다.
여자배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김선영 씨, '다음 소희'의 김시은 씨, '다음 소희'의 배두나 씨, '거미집'의 전여빈 씨, '거미집'의 정수정 씨가 경합을 벌인다. 남자배우상 후보는 '빅슬립'의 김영성 씨, '거미집' 의 송강호 씨,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 씨, '1947 보스톤'의 임시완 씨, '서울의 봄'의 정우성 씨, '서울의 봄'의 황정민 씨가 선정됐다.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강애심 씨, '다음 소희'의 김시은 씨, '화란'의 박보경 씨, '소울메이트'의 전소니 씨, '거미집'의 정수정 씨다.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는 '범죄도시3'의 고규필 씨,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성규 씨, '서울의 봄'의 김의성 씨, '다음 소희'의 박우영 씨, '화란'의 홍사빈 씨다.
시리즈 부문의 감독상 후보로는 '카지노 시즌2' 강윤성, '마스크걸'의 김용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규, 김남수, '운수 오진 날'의 필감성, 'D.P. 시즌2'의 한준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배우상 후보는 '마스크걸'의 고현정 씨, '마스크걸'의 나나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 씨, '마스크걸'의 염혜란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정은 씨다. 남자배우상은 'D.P. 시즌2'의 구교환 씨, '마스크걸'의 안재홍 씨,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씨, 'D.P. 시즌2'의 정해인 씨, '카지노 시즌2'의 최민식 씨 경합을 벌인다.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카지노 시즌2'의 손은서 씨, '마스크걸'의 신예서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상희 씨, '마스크걸'의 이한별 씨, '마스크걸'의 한재이 씨다.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는 '카지노 시즌2'의 김민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노재원 씨, 'D.P. 시즌2'의 문상훈 씨, '마스크걸' 의 이준영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장률 씨가 선정됐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왔으며 2022년부터는 시리즈 부문이 신설됐다.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 남녀배우상, 새로운 남녀배우상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
지난 몇 년 간 생중계를 통해 좀 더 공식적인 성격을 가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주점에서 시작돼 모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던 초창기의 모습을 그리며, DGK 정·준회원들만이 참석하는 비공개로 개최한다.
[사진제공 = DGK(한국영화감독조합)/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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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한국영화감독조합)은 오늘(6일)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총 13개 부문의 후보들(후보자 명 가나다순)이 공개됐으며, 시상식은 3월 7일 저녁 7시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공동 진행으로 개최된다.
먼저 영화 부문의 감독상 후보에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거미집'의 김지운,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 후보는 '화란'의 김창훈, '잠'의 유재선,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이다.
각본상 후보는 '거미집'의 신연식,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엄태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서울의 봄'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작가가 선정됐다. 비전상 후보는 '절해고도'의 김미영, '괴인'의 이정홍,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다음 소희'의 정주리, '너와 나' 의 조현철 감독이다.
여자배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김선영 씨, '다음 소희'의 김시은 씨, '다음 소희'의 배두나 씨, '거미집'의 전여빈 씨, '거미집'의 정수정 씨가 경합을 벌인다. 남자배우상 후보는 '빅슬립'의 김영성 씨, '거미집' 의 송강호 씨,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 씨, '1947 보스톤'의 임시완 씨, '서울의 봄'의 정우성 씨, '서울의 봄'의 황정민 씨가 선정됐다.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강애심 씨, '다음 소희'의 김시은 씨, '화란'의 박보경 씨, '소울메이트'의 전소니 씨, '거미집'의 정수정 씨다.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는 '범죄도시3'의 고규필 씨,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성규 씨, '서울의 봄'의 김의성 씨, '다음 소희'의 박우영 씨, '화란'의 홍사빈 씨다.
시리즈 부문의 감독상 후보로는 '카지노 시즌2' 강윤성, '마스크걸'의 김용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규, 김남수, '운수 오진 날'의 필감성, 'D.P. 시즌2'의 한준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배우상 후보는 '마스크걸'의 고현정 씨, '마스크걸'의 나나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 씨, '마스크걸'의 염혜란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정은 씨다. 남자배우상은 'D.P. 시즌2'의 구교환 씨, '마스크걸'의 안재홍 씨,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씨, 'D.P. 시즌2'의 정해인 씨, '카지노 시즌2'의 최민식 씨 경합을 벌인다.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카지노 시즌2'의 손은서 씨, '마스크걸'의 신예서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상희 씨, '마스크걸'의 이한별 씨, '마스크걸'의 한재이 씨다.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는 '카지노 시즌2'의 김민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노재원 씨, 'D.P. 시즌2'의 문상훈 씨, '마스크걸' 의 이준영 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장률 씨가 선정됐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왔으며 2022년부터는 시리즈 부문이 신설됐다.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 남녀배우상, 새로운 남녀배우상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
지난 몇 년 간 생중계를 통해 좀 더 공식적인 성격을 가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주점에서 시작돼 모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던 초창기의 모습을 그리며, DGK 정·준회원들만이 참석하는 비공개로 개최한다.
[사진제공 = DGK(한국영화감독조합)/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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