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양측, 열애설에 "하와이 체류 맞지만, 사생활 확인 불가"

류준열·한소희 양측, 열애설에 "하와이 체류 맞지만, 사생활 확인 불가"

2024.03.15.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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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씨와 한소희 씨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사생활 영역이므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 씨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늘(15일) YTN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은 보류한 셈이다.

한소희 씨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YTN에 "한소희 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면서도 "개인 여행으로 간 거라 사생활에 대한 입장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SNS 상에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 톱스타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류준열 씨의 출연작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 씨의 출연작인 '알고 있지만,'을 태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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