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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지기를 갖는다.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오늘(15일) YTN에 "오는 5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26주년에 맞춰 폐지가 아닌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 폐막한다. 이르면 8월에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가에서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이 나왔다. SBS 소속 PD들은 사내 게시판에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은 본부 전체의 인재 양성 과정, 인력과 자원 배분의 문제를 뒤흔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구성원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의 과정 없이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5월 시작해 26년째 방영되며 SBS를 대표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MC 임성훈, 박소현 씨는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진행을 맡았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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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오늘(15일) YTN에 "오는 5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26주년에 맞춰 폐지가 아닌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 폐막한다. 이르면 8월에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가에서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이 나왔다. SBS 소속 PD들은 사내 게시판에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은 본부 전체의 인재 양성 과정, 인력과 자원 배분의 문제를 뒤흔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구성원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의 과정 없이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5월 시작해 26년째 방영되며 SBS를 대표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MC 임성훈, 박소현 씨는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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