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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의 소속사가 억울하게 부정 티켓으로 분류돼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된 팬에게 사과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아이유 씨의 콘서트를 예매했다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돼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것은 물론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된 팬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해당 팬은 부정 티켓 거래가 의심된다는 메일을 받고 여러 차례 소명을 위한 자료를 전송, 소명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문자까지 받았지만 공연 당일 티켓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추가로 요구한 본인 확인 절차에도 성실히 응했지만 명확한 이유 없이 이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아이유 씨 측은 해당 티켓이 부정 티켓으로 분류된 경위와 이 팬이 영구 제명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후 “‘암행어사 제도’는 부정 거래를 조금이나마 더 방지하고자 도입한 것이었기에 이번 일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은 물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단시간에 개선안을 발표하기 어려운 점은 미리 양해 말씀드린다”며 “더 나은 방안 마련을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끝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곽현수 기자 (abroad@ytn.co.kr)
이새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아이유 씨의 콘서트를 예매했다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돼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것은 물론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된 팬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해당 팬은 부정 티켓 거래가 의심된다는 메일을 받고 여러 차례 소명을 위한 자료를 전송, 소명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문자까지 받았지만 공연 당일 티켓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추가로 요구한 본인 확인 절차에도 성실히 응했지만 명확한 이유 없이 이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아이유 씨 측은 해당 티켓이 부정 티켓으로 분류된 경위와 이 팬이 영구 제명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후 “‘암행어사 제도’는 부정 거래를 조금이나마 더 방지하고자 도입한 것이었기에 이번 일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은 물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단시간에 개선안을 발표하기 어려운 점은 미리 양해 말씀드린다”며 “더 나은 방안 마련을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끝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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