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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촬영 중인 영화 '검은 수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처음 도전하는 오컬트 장르의 영화이기에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주얼리 브랜드 쇼메와 함께 한 송혜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6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하이주얼리의 일상성이 담긴 이 화보에서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작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먼저 지난 2022년 12월과 지난해 3월 각각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찍는 동안 송혜교라는 개인의 시간은 갖지 않았다. 7개월 동안 거의 매일매일 촬영하면서 온전히 문동은으로 살았다. 작품이 끝나고 더 이상 동은이 아니게 되었을 때의 공허함도 그만큼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글로리'는 감정 소모가 큰 드라마였고 인간적인 아픔을 겪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꽤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동은이를 충분히 잘 떠나보냈다. 그래서 새로운 작품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촬영 중인 신작 영화 '검은 수녀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그는 "오컬트 장르는 후반 작업이 정말 중요하다. CG가 들어갈 부분을 상상하면서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완성작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크다.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주얼리 브랜드 쇼메와 함께 한 송혜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6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하이주얼리의 일상성이 담긴 이 화보에서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작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먼저 지난 2022년 12월과 지난해 3월 각각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찍는 동안 송혜교라는 개인의 시간은 갖지 않았다. 7개월 동안 거의 매일매일 촬영하면서 온전히 문동은으로 살았다. 작품이 끝나고 더 이상 동은이 아니게 되었을 때의 공허함도 그만큼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글로리'는 감정 소모가 큰 드라마였고 인간적인 아픔을 겪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꽤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동은이를 충분히 잘 떠나보냈다. 그래서 새로운 작품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촬영 중인 신작 영화 '검은 수녀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그는 "오컬트 장르는 후반 작업이 정말 중요하다. CG가 들어갈 부분을 상상하면서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완성작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크다.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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