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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보민의 직진으로 드디어 정명이 마음을 정했다.
지난 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에서의 2일차 밤에 ‘1대1 라운드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모두를 공평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민은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괴로운 상황에서 정명과 마주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자 정명은 “너의 배려와 친절을 다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으며 “첫인상은 외적인 부분일 뿐,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난 뒤 뽑은 건 아니다”라며 시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 해명했다. 보민은 정명의 말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내 마음이니까, 끝날 때까지 널 배려해 줄게”라고 직진 의사를 전했다.
한 잔 데이트를 모두 마친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보민은 자신의 이틀간 헛다리 행보에 내내 한숨을 쉬었고, 얼마 후 공용 거실로 가서 정명과 어울리려 했지만 시영 옆에 있는 정명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다음 날은 비밀도장 데이트였다. 낮에는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게 되고, 밤에는 남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10인의 돌싱남녀는 신중한 고민 끝 각자 선택을 마쳤다.
시영의 차에는 미영이, 희영의 차에는 방글이 탔다. 그리고 보민은 아무런 기대 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는데 정명이 밝은 미소로 차에 오르자 너무 행복해했다. 마지막으로 창현의 차에는 진영이 먼저 탑승했는데, 잠시 후 지안이 합류해 싸늘한 분위기가 됐다. 진영은 창현과 단둘이 있을 때, 다른 남녀들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모든 매칭이 내 예측대로 됐다”며 여유로워했지만, 지안이 창현의 차에 오르자 “전혀 몰랐다”며 급격히 정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성서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돌싱 하우스’에 남게 됐다.
보민은 “왔구나! 내 원픽”이라며 데이트 시작부터 정명에게 직진했다. 정명 역시 보민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쌈을 싸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명은 “어젯밤 ‘한잔 데이트’를 하고 나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 데이트 이후로 내가 마음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 발언을 던졌다.
이에 보민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어”라며 ‘핑크빛 폭주’를 가동했다. 데이트 말미 두 사람은 포옹까지 하며 ‘찐 커플’ 무드를 풍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보민은 “우리가 잘 되어서 나중에 합친다면”이라고 ‘재혼’ 이야기를 꺼냈고, 정명은 빵 터져서 “누가 보면 우리가 이미 결혼 날짜를 잡은 줄 알겠다”라며 보민을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보민은 “여보”라고 하더니 “(앞으로 공개할) 정보가 아무것도 상관없어서, 이렇게 멀리까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회심의 일격을 던졌다. 숙소에 도착한 정명은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낮 데이트에서 원하는 옷을 못 입었다”며 “너와 밤 데이트를 꼭 나가고 싶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과연 이날 저녁 두 사람이 보민의 선택으로 또다시 데이트를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영과 지안의 선택을 받은 창현은 ‘삼각 데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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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에서의 2일차 밤에 ‘1대1 라운드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모두를 공평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민은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괴로운 상황에서 정명과 마주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자 정명은 “너의 배려와 친절을 다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으며 “첫인상은 외적인 부분일 뿐,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난 뒤 뽑은 건 아니다”라며 시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 해명했다. 보민은 정명의 말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내 마음이니까, 끝날 때까지 널 배려해 줄게”라고 직진 의사를 전했다.
한 잔 데이트를 모두 마친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보민은 자신의 이틀간 헛다리 행보에 내내 한숨을 쉬었고, 얼마 후 공용 거실로 가서 정명과 어울리려 했지만 시영 옆에 있는 정명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다음 날은 비밀도장 데이트였다. 낮에는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게 되고, 밤에는 남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10인의 돌싱남녀는 신중한 고민 끝 각자 선택을 마쳤다.
시영의 차에는 미영이, 희영의 차에는 방글이 탔다. 그리고 보민은 아무런 기대 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는데 정명이 밝은 미소로 차에 오르자 너무 행복해했다. 마지막으로 창현의 차에는 진영이 먼저 탑승했는데, 잠시 후 지안이 합류해 싸늘한 분위기가 됐다. 진영은 창현과 단둘이 있을 때, 다른 남녀들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모든 매칭이 내 예측대로 됐다”며 여유로워했지만, 지안이 창현의 차에 오르자 “전혀 몰랐다”며 급격히 정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성서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돌싱 하우스’에 남게 됐다.
보민은 “왔구나! 내 원픽”이라며 데이트 시작부터 정명에게 직진했다. 정명 역시 보민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쌈을 싸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명은 “어젯밤 ‘한잔 데이트’를 하고 나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 데이트 이후로 내가 마음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 발언을 던졌다.
이에 보민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어”라며 ‘핑크빛 폭주’를 가동했다. 데이트 말미 두 사람은 포옹까지 하며 ‘찐 커플’ 무드를 풍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보민은 “우리가 잘 되어서 나중에 합친다면”이라고 ‘재혼’ 이야기를 꺼냈고, 정명은 빵 터져서 “누가 보면 우리가 이미 결혼 날짜를 잡은 줄 알겠다”라며 보민을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보민은 “여보”라고 하더니 “(앞으로 공개할) 정보가 아무것도 상관없어서, 이렇게 멀리까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회심의 일격을 던졌다. 숙소에 도착한 정명은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낮 데이트에서 원하는 옷을 못 입었다”며 “너와 밤 데이트를 꼭 나가고 싶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과연 이날 저녁 두 사람이 보민의 선택으로 또다시 데이트를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영과 지안의 선택을 받은 창현은 ‘삼각 데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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