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오늘(21일) 컴백…"'슈퍼노바'보다 더 사랑받길"

에스파, 오늘(21일) 컴백…"'슈퍼노바'보다 더 사랑받길"

2024.10.21.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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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오늘(21일) 컴백…"'슈퍼노바'보다 더 사랑받길"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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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늘(21일) 컴백한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앞서 '슈퍼노바(Supernova)'로 히트를 기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젤은 "새 앨범으로 빠르게 찾아온 만큼, 좋은 결과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 곡이다. 전작과는 상반되는 절제된 퍼포먼스와 비주얼이 돋보인다.

윈터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라며 "이번 앨범은 '디지털 쇠 맛' 혹은 '전자 쇠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닝닝은 "5초만 들어도 모두가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게 포인트"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젤은 퍼포먼스에 대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닝닝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인 만큼 포징과 각도에 더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킬 잇(Kill It)',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핑크 후디(Pink Hoodie)', '플라워즈(Flowers)',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멤버들 모두 그중 '플라이츠 낫 필링스'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카리나는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당장이라도 휴양지에서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지는 음악"이라고 소개했고, 윈터는 "에스파로서 처음 불러보는 느낌의 곡"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슈퍼노바' 히트 이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 지젤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이 너무 좋아서 '슈퍼노바'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닝닝은 "이번에는 성적보다는 저희의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함께 즐겨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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