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신, 딸 '벨' 소속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노래 나오자 바로 랩 열창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2월 27일 (목)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가수 심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수 심신, 딸 '벨' 소속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노래 나오자 바로 랩 열창

라이징 스타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의 메인 보컬 '벨' 아빠로 알려진 가수 심신이 '키스 오브 라이프'의 노래 'Sticky'에 맞춰 생방송에서 듀엣 랩을 선보여 화제다.

가수 심신은 27일 오후 YTN라디오(FM 94.5MHz)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벨'의 아빠임을 질문받고, 히트곡 'Sticky'가 흐르자 녹슬지 않은 폭풍 랩 실력을 선보였다.

실제 한 방송에서 '벨'과 듀엣으로 이 노래를 부른 적 있다는 심신은 평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선글라스를 쓴 채 멋진 랩 실력을 뽐냈다.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의 메인 보컬이자,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벨'은 가수 심신의 딸인 것으로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음악 프로그램 1위로 자신의 신곡과 딸 벨이 멤버인 '키스 오브 라이프'의 노래 중 어떤 곡이 했으면 하냐고 묻자, 심신은 "난감하지만, 솔직히 '키스 오브 라이프' 쪽으로 하겠다"며 딸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가수 심신이 아닌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의 아빠라는 호칭이 괜찮냐는 질문에도 "살면서 시냇물에 낙엽이 떠내려 가듯이 역행하면 안된다며, 당연히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신은 최근 '이 밤' 이라는 신곡을 발표, 자신이 직접 작곡한 이 곡의 작사는 딸 '벨'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곡 '이 밤'은 1930-40년대 복고풍 발라드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