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리나라 5대 암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대부분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김성훈 KMI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센터 진료원장은 “암은 일찍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청소년기는 혈액 검사, 40대는 위암 검진, 50대는 대장암 검진, 6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이상 폐암 검진을 포함한 종합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30~40대 여성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진을 추가로 받는다.
암 종류마다 검사 방법도 모두 다르다. 위암의 경우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받는다.
대장암은 대장 내시경이 가장 정확하지만 매번 대장 내시경을 하긴 쉽지 않다. 김 원장은 “1~2년마다 대변 잠혈 검사를 하며 이후에 이상이 발견됐을 때 내시경을 하는 방법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방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유방촬영 검사, 유방초음파 검사 등을 한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간암은 고위험군인 경우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를 한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성훈 KMI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센터 진료원장은 “암은 일찍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청소년기는 혈액 검사, 40대는 위암 검진, 50대는 대장암 검진, 6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이상 폐암 검진을 포함한 종합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30~40대 여성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진을 추가로 받는다.
암 종류마다 검사 방법도 모두 다르다. 위암의 경우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받는다.
대장암은 대장 내시경이 가장 정확하지만 매번 대장 내시경을 하긴 쉽지 않다. 김 원장은 “1~2년마다 대변 잠혈 검사를 하며 이후에 이상이 발견됐을 때 내시경을 하는 방법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방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유방촬영 검사, 유방초음파 검사 등을 한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간암은 고위험군인 경우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를 한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