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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14일) '상태에 따른 치료법 선택이 중요한 척추 측만증 알아보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출연해 척추측만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환자의 척추는 알파벳 S자로 휘어있다”며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가 옆으로 10도 이상 휘어 있으면 측만증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또 “태어날 때 부터 척추 기형인 선천성 측만증, 신경이나 근육 질환 때문에 생기는 신경근육성 측만증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약 90%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자가진단법으로 ‘전방굴곡 검사’를 소개했다.
곧게 선 자세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한 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 나왔거나 돌출된 부위가 있다면 척추 측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평소 거울을 보다가 좌우 가슴 크기가 다른 것을 보고 측만증이 발견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하면 척추가 휜 것이 육안으로 분명히 드러난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수술 치료는 최소 40도 이상 휘어진 경우에 한다”며 “수술만이 해결책은 아니므로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방송에서는 이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출연해 척추측만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환자의 척추는 알파벳 S자로 휘어있다”며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척추가 옆으로 10도 이상 휘어 있으면 측만증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또 “태어날 때 부터 척추 기형인 선천성 측만증, 신경이나 근육 질환 때문에 생기는 신경근육성 측만증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약 90%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자가진단법으로 ‘전방굴곡 검사’를 소개했다.
곧게 선 자세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한 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 나왔거나 돌출된 부위가 있다면 척추 측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평소 거울을 보다가 좌우 가슴 크기가 다른 것을 보고 측만증이 발견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하면 척추가 휜 것이 육안으로 분명히 드러난다.
이 교수는 “척추 측만증 수술 치료는 최소 40도 이상 휘어진 경우에 한다”며 “수술만이 해결책은 아니므로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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