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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21일) '호흡곤란을 느낀다면 의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출연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 먼지, 가스 등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기관지 끝인 폐포가 망가지면서 호흡하기 힘들어지는 병”이라고 말했다.
또 “폐 기능이 저하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쌕쌕 거리는 천명음이 나며 기침·가래가 동반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숨이 차는 증상은 서둘러 걷거나 언덕을 오를 때 심해지고 평상시에는 덜한 것이 특징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은 다양하다.
이 교수는 “저산소증이 오면 부정맥, 심부전, 폐동맥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며 “우울증과 수면장애, 골다공증, 전신쇠약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료법으로는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 등 약물 요법과 금연 등 비약물 요법이 있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 밸브 폐용적축소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방송에서는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출연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 먼지, 가스 등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기관지 끝인 폐포가 망가지면서 호흡하기 힘들어지는 병”이라고 말했다.
또 “폐 기능이 저하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쌕쌕 거리는 천명음이 나며 기침·가래가 동반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숨이 차는 증상은 서둘러 걷거나 언덕을 오를 때 심해지고 평상시에는 덜한 것이 특징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은 다양하다.
이 교수는 “저산소증이 오면 부정맥, 심부전, 폐동맥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며 “우울증과 수면장애, 골다공증, 전신쇠약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료법으로는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 등 약물 요법과 금연 등 비약물 요법이 있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 밸브 폐용적축소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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