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서 한국관 2회째 운영...110건·2백만불 계약 상담 성과

2019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서 한국관 2회째 운영...110건·2백만불 계약 상담 성과

2019.10.21.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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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2019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가 개최됐다.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낚시 관련 업체 및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의 장이다.
중국 웨이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2개국 875개사 1,569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1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또한 주최 측 공식 집계에 따르면 중국 932개사 1,975명의 자국 바이어와 56개국 297개사 607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고 한다.
한편 국내 낚시용품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관이 2회째 따로 마련됐다. 엔에스, 아피스, 용성, 천류, 금호조침 등 15개 한국 업체가 참가해 약 110건 2백만불의 계약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관을 찾은 중국 공산당 위해시위원회 왕노명 서기장은 “위해시는 제조업이 발전한 도시로 이번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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