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시즌 2 이기택, 올블랙 시크美...’비주얼 폭발’ 첫 등장

‘인서울’ 시즌 2 이기택, 올블랙 시크美...’비주얼 폭발’ 첫 등장

2020.06.17.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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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택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기택은 지난 16일 공개된 웹드라마 ‘인서울 2’ 2회에서 베일에 싸인 외경대 철학과 복학생 ‘철또’ 역으로 등장, 시크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2회는 철학과 과방에서 다미(민도희 분)가 처음 만난 철또를 보고 ‘와!’하고 감탄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비주얼 폭발’ 철또의 첫 등장을 알렸다.

극중 철또는 과 선배들도 인정하는 ‘얼굴 천재’. 학교에 나오지 않는 과대 철또를 기다리는 부과대 다미가 “혹시 학교 왔는데 내가 못 본거 아냐?”라고 궁금해하자 과 선배들은 “아닐걸?”, “걔 헉 소리 나게 잘 생겨서 백 미터 멀리서도 다 보여”라고 답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이상형이 ‘천상계 존잘러’라는 하림(진예주 분)의 솔로 탈출 소개팅 프로젝트에 돌입한 다미로부터 “저기요. 소개팅 안 하실래요?”라고 제안받아 앞으로의 꿀잼 전개를 예고했다.

또한 철또는 그의 이름이 아닌 외경대 철학과 간판 또라이의 줄임말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앞으로 밝혀질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이기택은 이날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탄탄하고 선명한 등 근육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목덜미에 커다란 타투를 새긴 그가 요리를 하는 모습은 미스터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인서울’ 시즌 2는 룸메이트가 된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매주 금, 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된다.

제공=YG 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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