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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반포 제573돌(2019년) 맞아 출판사 ‘한글공방’에서 한글 창제의 원리를 ‘그림 한글’로 접근한 책을 출판했다.
책 제목은 ‘안녕, 낯선 한글’. 부제는 ‘한글,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이다.
이 책은 한글을 만든 세종을 피타고라스와 만델브로트 등과 비교하고 한글의 모양을 몬드리안의 추상화와 에셔의 그림으로 비교하는 등, 기존에 출판된 한글 관련 도서들과 다소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맞아,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예술을 입힐 수 있는 한글의 매력을 국내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인용해 접근한다.
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서평을 쓴 누리꾼 forchoon은 "한글이 위대한 글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예술적으로 보여질 수 있음에 놀랐다"며 "한글 창제원리를 어떻게 디자인적으로 풀어 가는지 그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 책은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에 관한 과학적, 예술적 심지어 철학적 중요성까지 담지한다"며 "저자들의 주장에 따라 길을 걷고 있으면 한글의 과학이라는 줄기, 예술이라 꽃, 나아가 그 철학적 깊이에 숲까지 경험하게 된다."고 썼다.
10월 9일, 다가올 한글날을 맞아 그간 잊고 있던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길 기대한다.
pres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책 제목은 ‘안녕, 낯선 한글’. 부제는 ‘한글,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이다.
이 책은 한글을 만든 세종을 피타고라스와 만델브로트 등과 비교하고 한글의 모양을 몬드리안의 추상화와 에셔의 그림으로 비교하는 등, 기존에 출판된 한글 관련 도서들과 다소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맞아,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예술을 입힐 수 있는 한글의 매력을 국내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인용해 접근한다.
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서평을 쓴 누리꾼 forchoon은 "한글이 위대한 글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예술적으로 보여질 수 있음에 놀랐다"며 "한글 창제원리를 어떻게 디자인적으로 풀어 가는지 그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 책은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에 관한 과학적, 예술적 심지어 철학적 중요성까지 담지한다"며 "저자들의 주장에 따라 길을 걷고 있으면 한글의 과학이라는 줄기, 예술이라 꽃, 나아가 그 철학적 깊이에 숲까지 경험하게 된다."고 썼다.
10월 9일, 다가올 한글날을 맞아 그간 잊고 있던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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