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경관의 홍콩 럭셔리 호텔 12선②

뛰어난 경관의 홍콩 럭셔리 호텔 12선②

2016.06.20.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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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경관의 홍콩 럭셔리 호텔 12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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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닌슐라 홍콩

뛰어난 경관의 홍콩 럭셔리 호텔 12선②

페닌슐라 홍콩은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 1928년에 개장하였다. 동양과 서양의 정서가 조화돼 홍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곳은 ‘극동의 그란데 데임’으로 널리 알려졌다. 80년 이상이 지난 지금에도 아름다운 홍콩 섬과 항구의 풍경을 지키며 남아있다.

◆ YMCA 솔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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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보다 저가에 비슷한 풍경을 보여주는 YMCA 솔즈베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여기엔 수많은 스위트룸을 포함한 372개의 객실이 있다. 새벽 4시에나 잠이 드는 160평방미터의 하버 뷰가 가장 인상적이며 저렴한 요금으로 백만불짜리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이스트 호텔 쿼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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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쿼리베이 지구는 지난 10년간 일반적인 거주지에서 새로운 미디어 비즈니스 허브로 어떤 지역보다도 많이 변화했다. 이스트 호텔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취향에 어울리는 빅토리아 항구 동쪽 끝을 굽어보는 파노라마 뷰를 전한다. 특히 옥상에 위치한 바인 슈가에서 보는 전망이 뛰어나다.

◆ 리츠칼튼 홍콩

뛰어난 경관의 홍콩 럭셔리 호텔 12선②

카오룽의 국제상업센터 102층에서 118층까지를 차지하는 리츠칼튼 홍콩은 남다른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다. 312개의 방들은 시내와 항구의 장관을 이루는 전망을 전하며 옥상에 위치한 바인 오존은 해수면 위 490미터 상공에서 시원하게 모든 것들을 내려다볼 수 있다.

◆ 아일랜드 샹그릴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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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건물 퍼시픽 플레이스와 연결된 56층짜리 아일랜드 샹그릴라는 항구의 전면을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홍콩의 불꽃놀이를 관람하기에도 안성맞춤이며 반대편에서는 빅토리아 피크로 향하는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다. 꼭대기 층에 있는 페트루스 레스토랑에서는 뛰어난 전망과 함께 리카르도 샤네튼 셰프의 요리도 즐길 수 있다.

◆ 자키 클럽 마운트 데이비스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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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데이비스 유스호스텔에서 보는 일몰은 이 호텔의 소박함을 잊게 만든다. 칭마대교 너머 선박항로에 줄지어 있는 보트들의 광경은 이 도시의 독특한 앵글이다. 밤에는 저 멀리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볼 수도 있다.

사진=페닌슐라(peninsula.com), 와이엠씨에이홍콩(ymcahk.org.hk), 이스트홍콩(east-hongkong.com), 리츠칼튼(ritzcarlton.com), 샹그릴라(shangri-la.com), 자키클럽마운트데이비스유스호스텔(hihostels.com/hostels/yha-hong-kong-jockey-club-mt-davis#location)

트레블라이프=김헌균 hkkim@travel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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