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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독일 벤덴의 Drehmo 신축건물(New building Drehmo, Wenden)…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비정형 구성과 경쾌하면서도 순환적인 건축
Drehmo빌딩은 독일 자우어란트(Sauerland)의 최남단 벤덴에 들어선 신축건물이다. 겉으로 볼 때 비정형의 외형을 형성하는 건물은 Drehmo 회사의 새로운 건물로 지어졌다.
연면적 7500m²에 지하층을 포함하여 총 3개 층 규모로 들어선 건물은 낮게 저층으로 계획되었지만 불규칙한 평면구조와 역동적인 매스가 사뭇 눈길을 자아낸다.
설계를 맡은 독일의 wurm+wurm건축은 계단식 비탈길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등고선에 의해 형성된 특이한 지형과 계곡을 조망할 수 있는 산비탈의 경관에 부합하여 디자인하였다. 공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2층의 사무영역은 입구의 상징성을 드러내며 지하공간은 직원 휴게공간과 식당으로 이용된다.
건물의 기본적인 배치는 물류적재함과 자동 저장고가 연결된 구역과 조립공장으로 나누어진다. 이곳은 보이드된 중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광이 이루어지며, 바닥부터 천정까지 유리창으로 개방되어 있다.
띠 형태를 띠고 있는 큰 규모의 알루미늄 메탈 지붕은 건물 전체에 걸쳐서 펼쳐져 날렵한 흐름을 이어간다. 서로 다른 높이로 형성된 띠구조는 비정형으로 계획된 건물 매스 전체를 감싸며 특유의 멋스러움을 연출한다.
건물의 외관을 형성하는 알루미늄 메탈은 차분한 노출콘크리트 매스를 기반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알루미늄 트랜섬 시스템 등의 재료와 효과적으로 접목되어 하나의 경쾌하면서도 매끄러운 결정체를 만들어낸다.
구조적인 관점에서 각각의 기둥들은 대지 간에 장력을 작용하면서 건물의 독특한 골조를 형성한다. 각 구조들은 마치 근육처럼 움직이며 건물을 지지하고 있다. 건물의 내부는 노출콘크리트를 기본 틀로 우드패널 등 밝은 컬러로 마감되었다. 2층 규모의 아트리움은 사용자에게 독특하면서 예기치 못한 신선함을 제공한다. >>Architects_ wurm+wurm Architekten, Photo by Ester Havlova, Walter Fogel,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 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ANN 에이앤뉴스(건축디자인신문사)
Architects: wurm+wurm
Client: Drehmo GmbH
Site: Wenden, Germany
Function : Production and office building
Site area : 14570m²
Building area : 5370m²
Total Floor Area : 7500m²
Stories: 3 stories above ground
Square metres: New building: 7500m²
Support structure planning, constructional engineer, interior design: wurm + wurm architekten ingenieure GmbH, Bühl
Structure(materials): Reinforced concrete construction, steel construction
Finish: Exterior/ exposed concrete, aluminium expanded metal, polycarbonate multi wall sheets, aluminium transom system, Interior/ exposed concrete, aluminium transom system, gypsum plasterboard walls, wood parquet, stoneware tiles, carpet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Drehmo빌딩은 독일 자우어란트(Sauerland)의 최남단 벤덴에 들어선 신축건물이다. 겉으로 볼 때 비정형의 외형을 형성하는 건물은 Drehmo 회사의 새로운 건물로 지어졌다.
연면적 7500m²에 지하층을 포함하여 총 3개 층 규모로 들어선 건물은 낮게 저층으로 계획되었지만 불규칙한 평면구조와 역동적인 매스가 사뭇 눈길을 자아낸다.
설계를 맡은 독일의 wurm+wurm건축은 계단식 비탈길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등고선에 의해 형성된 특이한 지형과 계곡을 조망할 수 있는 산비탈의 경관에 부합하여 디자인하였다. 공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2층의 사무영역은 입구의 상징성을 드러내며 지하공간은 직원 휴게공간과 식당으로 이용된다.
건물의 기본적인 배치는 물류적재함과 자동 저장고가 연결된 구역과 조립공장으로 나누어진다. 이곳은 보이드된 중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광이 이루어지며, 바닥부터 천정까지 유리창으로 개방되어 있다.
띠 형태를 띠고 있는 큰 규모의 알루미늄 메탈 지붕은 건물 전체에 걸쳐서 펼쳐져 날렵한 흐름을 이어간다. 서로 다른 높이로 형성된 띠구조는 비정형으로 계획된 건물 매스 전체를 감싸며 특유의 멋스러움을 연출한다.
건물의 외관을 형성하는 알루미늄 메탈은 차분한 노출콘크리트 매스를 기반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알루미늄 트랜섬 시스템 등의 재료와 효과적으로 접목되어 하나의 경쾌하면서도 매끄러운 결정체를 만들어낸다.
구조적인 관점에서 각각의 기둥들은 대지 간에 장력을 작용하면서 건물의 독특한 골조를 형성한다. 각 구조들은 마치 근육처럼 움직이며 건물을 지지하고 있다. 건물의 내부는 노출콘크리트를 기본 틀로 우드패널 등 밝은 컬러로 마감되었다. 2층 규모의 아트리움은 사용자에게 독특하면서 예기치 못한 신선함을 제공한다. >>Architects_ wurm+wurm Architekten, Photo by Ester Havlova, Walter Fogel,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 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ANN 에이앤뉴스(건축디자인신문사)
Architects: wurm+wurm
Client: Drehmo GmbH
Site: Wenden, Germany
Function : Production and office building
Site area : 14570m²
Building area : 5370m²
Total Floor Area : 7500m²
Stories: 3 stories above ground
Square metres: New building: 7500m²
Support structure planning, constructional engineer, interior design: wurm + wurm architekten ingenieure GmbH, Bühl
Structure(materials): Reinforced concrete construction, steel construction
Finish: Exterior/ exposed concrete, aluminium expanded metal, polycarbonate multi wall sheets, aluminium transom system, Interior/ exposed concrete, aluminium transom system, gypsum plasterboard walls, wood parquet, stoneware tiles,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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