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예술,과학,소리,건축,공학과 조경이 융합된 벌집구조의 디자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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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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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예술,과학,소리,건축,공학과 조경이 융합된 벌집구조의 디자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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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벌집 구조의 추상적인 구조물, 밀라노 엑스포 영국 파빌리온(UK Pavilion at Milan Expo 2015)… 예술, 과학, 소리, 건축, 공학 그리고 조경이 융합된 실험적인 디자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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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구조물에는 1000개의 LED 조명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살아있는 신호를 넣으면 진동센서를 통해 LED조명이 밝혀진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진동 신호가 조명 효과로 전환되도록 사용된 것이다. 이때 여왕벌의 호출음이 전시관 전체에 들리면서 벌의 활동이 증가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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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의 구현은 창조적인 예술가 볼프강 버트레스와 더불어 시몬즈 스튜디오, BDP 건축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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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밀라노 엑스포 영국관은 벌과 인간 사이에 중요하고 고유한 함수관계를 구조적 공간미로 오롯이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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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910㎡ 면적의 파빌리온을 통해 영국은 방문객들에게 무역과 투자를 위한 국가의 글로벌 인식을 높여주며 영국의 기술과 생명공학 및 창조산업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꿀벌의 생태계의 역할을 통해 그 속에서 생명 에너지, 유기적인 순환체계에 대한 교육적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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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화된 복합감각 경험을 통해 예술, 과학, 소리, 건축, 공학 그리고 조경이 융합된 이 실험적인 디자인은 꿀벌과 벌집의 역할과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식량 안보와 생물 다양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모범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Wolfgang Buttress Artist and creative lead,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 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ANN 건축디자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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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K Pavilion Team_ Artist and creative lead: Wolfgang Buttress, Pavilion manufacture and production: Stage One, Structural engineers: Simmonds Studio, Architecture, landscape architecture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BDP, Physicist and bee expert: Dr Martin Benc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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