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전 세계인의 하나된 열정이 펼쳐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2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전 세계인의 하나된 열정이 펼쳐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2

2018.01.16.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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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전 세계인의 하나된 열정이 펼쳐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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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평창올림픽_ 전 세계인의 하나된 열정이 펼쳐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PyeongChang 2018 TM) … 최적의 환경과 기술력, 시스템이 집약된 13개의 경기장의 면모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전 세계인의 하나된 열정이 펼쳐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2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이후 활용 방안을 고려하여 경기장을 설계했다지만 대회가 끝난 이후의 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도 지지부진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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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건설비 2034억 원이 들어간 정선알파인경기장과 1064억 원의 건설비가 들어간 강릉 하키센터, 1264억 원이 들어간 강릉스케이팅경기장 등의 사후 활용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고민을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전지훈련 메카로 평창과 강릉을 만들자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조직위원회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를 비롯해 다수의 경기장을 전문 선수 육성 시설부터 문화와 레저, 스포츠 시설이 복합된 시민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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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평창올림픽을 준비한 풍부한 인적 자원을 도쿄, 베이징의 차기 대회를 위한 아카데미를 세운다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평창과 강릉에 대한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다 경기장 활용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가야 할 때이다. 3번의 도전 끝에 얻어낸 값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백호를 모티브로 삼은 수호랑의 힘찬 모습처럼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자료_ Photos by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에이앤뉴스/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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