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뉴스 탐방〕 경기도 가평 ‘북한강 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현판식 진행

〔ANN의 뉴스 탐방〕 경기도 가평 ‘북한강 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현판식 진행

2018.02.01.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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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탐방〕 경기도 가평 ‘북한강 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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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1개 블록 13세대를 수퍼-E 하우스 및 넷제로 에너지 하우스로 특화 개발, 시범 주택 2개 동 완공 및 수퍼-E 인증 취득해, 현판식에 기술협력 파트너 캐나다 BC주 고용통상기술부장관과 무역정무장관, 경기도시 공사 박기영 본부장, 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 등 관계자 참석

〔ANN의 뉴스 탐방〕 경기도 가평 ‘북한강 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현판식 진행

지난 1월 26일 경기도 가평 달전지구 ‘북한강 동연재’(캐나다 빌리지) 단지에서 최근 완공된 수퍼-E(Super-E) 시범주택 2동에 대한 수퍼-E 현판식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의 브루스 롤스톤 고용통상기술부 장관과 조지 차우 무역담당 정무장관, 경기도시공사의 박기영 주거복지본부장과 임직원, 드림사이트코리아의 이광훈 대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김경환 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정태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행사에서 롤스턴 장관과 차우 장관은 “지속가능하고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건축 자재인 목재의 사용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강조하고, 그리고 한국에 대한 지속된 기술 교환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시공사 박기영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일반 목조주택에 비해 건축비가 15∼30% 더 들어가는 수퍼-E 및 넷 제로 샘플주택의 운용결과 에너지효율 데이터를 공개하여, 수요자들이 에너지효율과 건축비 수준을 감안하여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캐나다빌리지에는 1단계 50세대의 건축 과정을 통하여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수퍼-E 주택과 제로에너지 샘플주택을 준공함으로써 단독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를 선보였다.

〔ANN의 뉴스 탐방〕 경기도 가평 ‘북한강 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현판식 진행

국내 최초로 일반분양 단독주택에 캐나다정부의 수퍼-E 하우스 인증을 받은 경기도 가평 북한강동연재 수퍼-E 시범주택. 캐나다 BC주 브루스 롤스턴 고용통상기술부 장관(중앙), 조지 차우 무역담당 정무장관(오른쪽)이 26일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시공사 박기영 주거복지본부장(왼쪽)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역시 지난해 12월 가진 동연재 제로에너지주택 준공식에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민간과 협력하여 캐나다의 고에너지 효율과 건강한 주택을 지향하는 수퍼-E 하우스를 공급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대표는 “고효율의 목조주택인 수퍼-E 주택의 상업적인 공급을 확신시킬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수퍼-E 주택 전용단지 개발이 본격화되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저에너지 목조주택단지로 시공되는 북한강 동연재는 총 154세대 중 1단계(56세대)는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2단계 61세대를 조성중이다. 2단계 61세대 중 13세대를 목조주택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자립주택단지로 특화하여 개발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캐나다 연방정부 천연자원부 산하 수퍼-E 사무국과 기술협력약정을 맺고 ‘수퍼-E 고에너지효율-건강주택 기술표준’에 따른 주택공법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넷 제로(Net Zero)와 수퍼-E 시범주택 각 1동씩을 건축, 공식 인증절차를 거쳐 개관하고,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범주택의 에너지효율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캐나다 수퍼-E 사무국의 3차에 걸친 까다로운 현장 감리와 기밀성 테스트를 거쳐 인증서를 교부받았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절차를 거쳐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자료_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드림사이트 코리아,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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