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건축 칼럼〕 자연과 공생의 관계를 추구한 입체적인 도심 복합 개발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자연과 공생의 관계를 추구한 입체적인 도심 복합 개발 2

2018.06.20.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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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자연과 공생의 관계를 추구한 입체적인 도심 복합 개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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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자연과 공생의 관계를 추구한 입체적인 복합 개발, 베트남 호치민을 대표하게 될 333m의 초고층 빌딩 ‘엠파이어 시티(Empire City)’… 이색적인 공중정원이자 전망 공간인 하늘 숲(Sky Forest)과 클라우드(Cloud Space), 계단식 지형의 특색을 반영한 포디엄 정원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건축 개념을 제시해

〔안정원의 건축 칼럼〕 자연과 공생의 관계를 추구한 입체적인 도심 복합 개발 2

건축가 올레 스히렌은 “엠파이어 시티는 건축이 열대성 환경에 맞추어 적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카이라인과 공원을 입체적으로 조성함으로써 매우 강렬한 공공장소의 네트워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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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국, 독일, 캐나다 등지에서 매번 새로운 개념의 고층빌딩을 선보이고 있는 올레 스히렌은 엠파이어 시티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에 획기적인 초고층타워로 새로운 이정표를 써내려가고 있다. “건축가 스스로가 유행에 너무 몰두한다면 문제가 된다”며, “도시 밀도를 어떻게 보다 살기 좋은 환경으로 되돌려 놓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올레 스히렌 대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를 융합시키는 통합 환경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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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엠파이어 시티는 호치민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의 새로운 도시 환경을 오롯이 보여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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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프로젝트 개발은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의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다국적 합작투자회사인 엠파이어 시티 유한책임회사가 맡고 있다. 대도시의 공해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측면에서 엠파이어 시티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공공장소와 조화를 이루는 초고층타워의 수준 높은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rchitects_ Ole Scheeren, 자료_ Buro Ole Scheeren,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IAB 자문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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