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3관왕 노린다! [신지애, 프로 골퍼]

[앵커멘트]

정말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죠.

신지애 선수가 어제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올해초 LPGA투어에 나서면서 목표로 했던 신인왕을 사실상 확정짓고 올해의 선수상까지 노릴 수 있게 돼 골프지존의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인데요.

신지애 선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신지애 선수 안녕하세요.

[질문1]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의 기쁨도 잠시 접고 지금은 샌디에고로 이동해 또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죠??

[질문2]

어제 경기 사실 막판까지 신지애 선수가 우승할거라고 예상하기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파이널 퀸답게 역전우승을 했습니다

우승 소감은 어떻습니까?

[질문3]

비도 오고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았는데 마지막 라운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갔나요?

[질문4]

이번우승으로 LPGA 신인왕 포인트를 1269점으로 올리면서 사실상 신인왕은 확정된거죠?

그외에도 국내최초의 올해의 선수상이나 최저타수상같은 걸 예상하고 있는데 본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돈 관리는 아버지가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금은 주로 어떻게 쓰고 있나요?

[질문6]

LPGA에서는 대회장 이동거리가 길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될 텐데 한해 출장 거리가 지구 한 바퀴 반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컨디션이나 체력은 어떤가요?

[질문7]

연습은 어떻게 하십니까?

[질문8]

원래 신지애 선수 스타일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걸로 유명했는데 최근에는 좀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라운드 마다 좀 들쑥 날쑥 하기도 하고 과감한 승부를 걸기도 하는데 일부러 변화를 주는건가요?

[질문9]

올해 남은 일정과 목표 간단하게 말해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