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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불에 타 훼손된 태극기 사진이 국내 포털 사이트의 한 '친일 카페'에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미상의 카페 운영자는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게시판에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자, 일본제국 패전 날을 기념하여 쓰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불에 탄 태극기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일본제국'이라는 이름의 카페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대문 사진으로 걸어놓고, 불에 탄 태극기 사진을 포함해 위안부 강제동원설이 거짓이라며 위안부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경찰은 국기 모독 혐의를 적용해 카페를 수사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측에 카페 운영자의 신원 조회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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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미상의 카페 운영자는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게시판에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자, 일본제국 패전 날을 기념하여 쓰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불에 탄 태극기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일본제국'이라는 이름의 카페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대문 사진으로 걸어놓고, 불에 탄 태극기 사진을 포함해 위안부 강제동원설이 거짓이라며 위안부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경찰은 국기 모독 혐의를 적용해 카페를 수사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측에 카페 운영자의 신원 조회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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