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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내와 말을 했다는 이유로 동남아 직원에게 채찍질을 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옷을 입은 사우디 남성이 주황색을 입은 직원의 뺨을 때리다 급기야 채찍을 집어들고 마구잡이로 구타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피해 직원이 고통스러워 하며 비명을 질러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요하게 채찍질을 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3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피해자인 동남아 직원은 구타가 이루어지는 동안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구하지 못한 채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인권위원회의 '이브라힘 알 샤디(Ibrahim al-Shadi)' 대변인은 알 아라비아와의 인터뷰에서 채찍질은 피해자의 안전과 존엄을 해치는 극악한 범죄이며, 이슬람 율법 또한 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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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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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3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피해자인 동남아 직원은 구타가 이루어지는 동안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구하지 못한 채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인권위원회의 '이브라힘 알 샤디(Ibrahim al-Shadi)' 대변인은 알 아라비아와의 인터뷰에서 채찍질은 피해자의 안전과 존엄을 해치는 극악한 범죄이며, 이슬람 율법 또한 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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