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갈라지는 곳…우주에서 바라본 장관

미국의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지난달 유럽우주기구가 발표한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우간다 서부 지역을 촬영한 세 장의 위성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으로, 사진 속 붉은색으로 보이는 오른쪽 윗부분이 조지 호수, 왼쪽 아랫부분이 에드워드 호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붉은 경계의 명칭은 알버틴 단층으로, 소말리아판이 아프리카판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서 이 같은 형태를 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가 갈라지는 곳, 무섭다", "지구가 갈라지는 곳, 왠지 섬뜩하면서 신기해", "지구가 갈라지는 곳, 눈에 확 띄네", "지구가 갈라지는 곳,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