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라쿤'의 개인기...귀여운 외모에 애교까지

애완 '라쿤'의 개인기...귀여운 외모에 애교까지

2014.07.06.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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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너구리 '라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입니다.

뾰족한 주둥이와 눈가의 굵고 검은 무늬가 특징인 라쿤은 애교 있는 생김새와 성격 때문에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르는 동물입니다.

영상 속 라쿤은 집안에서 통통한 몸으로 연속 앞구르기를 선보입니다.

마당 잔디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잡으려 하기도 하고, 런닝 머신을 타고 있는 주인 곁에서 함께 운동을 합니다.

이외에도 뒷발로 서서 주인을 향해 안아달라는 포즈를 취하거나 바구니에서 음료수 캔을 꺼내 도망치는 모습, 식탁에 앉아 사람처럼 케이크를 먹는 신기한 장면도 있습니다.

호기심 많고 장난기 가득한 라쿤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엽고 애교 많은 동물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완용이 아닌 야생에서 생활하는 라쿤은 물가나 수풀에서 주로 살며 나무 열매나 물고기, 지렁이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라쿤은 나무타기와 수영도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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