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필드 이길 자신 없으면 '난폭운전 금지'

홀리필드 이길 자신 없으면 '난폭운전 금지'

2015.02.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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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분노(Road Rage)' 방지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도로, 직선 도로를 주행하던 흰색 트럭 앞으로 SUV 차량 한 대가 성급하게 끼어들어 옵니다.

흰색 트럭 운전자는 검은색 SUV 차량 운전자의 끼어들기에 급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멈춰 세운 뒤, 경적을 울려대기 시작합니다.

트럭 운전자는 공격적으로 SUV 차량 앞에 자기 차를 세우더니 문을 박차고 나와 욕설을 내뱉으며 성큼성큼 상대 운전자를 향해 걸어갑니다.

잠시 후 차 문을 열고 내리는 SUV 차량 운전자. 그는 다름 아닌 복싱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던 '에반더 홀리필드'였습니다.

190cm에 달하는 거구의 에반더 홀리필드가 등장하자, 트럭 운전자는 그만 할 말을 잃고 뒷걸음질 치기 시작합니다.

"도로 위 분노를 하지 맙시다. 누구를 만날지 알 수 없으니까요."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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