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속도로 위 플라스틱 바구니 '와르르'

[영상] 고속도로 위 플라스틱 바구니 '와르르'

2015.06.12. 오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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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가 와르르…이게 뭔가 싶었죠"

오늘 오전 6시쯤 남해고속도로 북부산 톨게이트를 지나 동김해 방면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위로 노란색 플라스틱 바구니가 날아듭니다. 1톤 트럭의 고정 끈이 풀리면서 실려있던 바구니가 도로에 쏟아진겁니다.

나뒹구는 바구니와 이를 피하려는 차들의 모습이 뒤따르던 A씨의 블랙박스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A씨는 "도로 위에 널부러진 바구니를 피하려다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플라스틱을 치우는 동안 일대가 마비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화물차 과적이나 적재 불량은 도로 파손이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철저한 점검과 단속이 필요합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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