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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한 굴다리 안. 어둑한 통로의 차량들이 30분 째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굴다리 한 가운데 관광버스가 멈춰섰기 때문인데요.
통행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선 이유는 다름 아닌 굴다리에 차체가 끼어버린 것. 편도 1차선 좁은 도로는 굴다리에 꽉 낀 버스 때문에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결국 버스는 타이어 바람을 뺀 뒤 굴다리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통과가 허락되지 않은 또 다른 경우도 있었는데요.
대구 신청동로의 높이 3.3M 미만의 차량만 통과할 수 있는 높이제한 구간.
한눈에 봐도 다리 밑을 통과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이는 화물차가 주저 없이 내달리다 다리와 충돌하고 맙니다.
결국 그 충격에 화물칸 부분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YTNPLUS(press@ytnplus.co.kr)
YTN PLUS 모바일 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굴다리 한 가운데 관광버스가 멈춰섰기 때문인데요.
통행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선 이유는 다름 아닌 굴다리에 차체가 끼어버린 것. 편도 1차선 좁은 도로는 굴다리에 꽉 낀 버스 때문에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결국 버스는 타이어 바람을 뺀 뒤 굴다리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통과가 허락되지 않은 또 다른 경우도 있었는데요.
대구 신청동로의 높이 3.3M 미만의 차량만 통과할 수 있는 높이제한 구간.
한눈에 봐도 다리 밑을 통과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이는 화물차가 주저 없이 내달리다 다리와 충돌하고 맙니다.
결국 그 충격에 화물칸 부분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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