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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연했다.
TV 토론회를 진행했던 김성준 앵커는 토론회가 끝난 다음 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진행 후기가 흥미진진했다면서 "후보들이 원고 한 장 없이 앉아서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많은 네티즌이 대선 후보 토론회에 대한 후기를 남긴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한 네티즌은 "앵커님 분장실 직원들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시청자들이 다 눈치챘다고 얘기 좀 해달라"라고 말했다.
안철수 지지자인 이 네티즌은 "오늘따라 안철수 의원의 분장이 칙칙하고 이상했다."면서 "방송사 분장실에서 해준 것일 텐데, 안철수 후보만 일부러 이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성준 앵커는 네티즌의 의혹 제기에 대해" 후보들이 분장팀을 데리고 왔다"는 말로 음모설을 일축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9일 KBS에서 같은 시간에 다시 한번 열린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TV 토론회를 진행했던 김성준 앵커는 토론회가 끝난 다음 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진행 후기가 흥미진진했다면서 "후보들이 원고 한 장 없이 앉아서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많은 네티즌이 대선 후보 토론회에 대한 후기를 남긴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한 네티즌은 "앵커님 분장실 직원들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시청자들이 다 눈치챘다고 얘기 좀 해달라"라고 말했다.
안철수 지지자인 이 네티즌은 "오늘따라 안철수 의원의 분장이 칙칙하고 이상했다."면서 "방송사 분장실에서 해준 것일 텐데, 안철수 후보만 일부러 이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성준 앵커는 네티즌의 의혹 제기에 대해" 후보들이 분장팀을 데리고 왔다"는 말로 음모설을 일축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9일 KBS에서 같은 시간에 다시 한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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