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만에 주차구역 표시 그리는 엄청난 아저씨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장애인 주차구역 '도색의 달인'이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촬영된 영상으로 강원도 속초시 속초 중앙교회 주차장의 주차선을 색칠하는 인부의 모습을 지나가던 시민이 찍은 것이다.

롤러에 페인트를 묻혀서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초. 도안도 없이 바로 작업한다.
주변에 있던 인부들도 이 장면을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다.

달인은 페인트 롤러의 특성을 이용해, 한 면을 축으로 삼아 컴퍼스처럼 동그라미를 그리고 이어 직선과 곡선을 차례로 그려낸다.

이 영상을 올린 시민은 "장애인 주차장 표식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달인"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래 영상에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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