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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길 한복판에서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그러자 바로 앞 지하철역 유리창 한 면이 다 깨져버렸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도 놀라 멈춰 섰습니다.
지난 8월, 이른 아침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근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A 씨가 CCTV에 찍힌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돌’로 추정되는 물체를 바닥에 두고 골프채를 휘둘렀습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남성은 유리가 깨진 후에도 골프채를 휘두르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해당 남성은 이전에도 골프채로 종이팩, 깡통 등을 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아내도 날아온 물체에 맞을 뻔한 적이 있다.”라며 “다행히 당시 깨진 유리가 밑으로 떨어지진 않았는데, 아래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어서 너무 위험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고, 지금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데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행동, 다시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영상 : 시청자 제보]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8월, 이른 아침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근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A 씨가 CCTV에 찍힌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돌’로 추정되는 물체를 바닥에 두고 골프채를 휘둘렀습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남성은 유리가 깨진 후에도 골프채를 휘두르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해당 남성은 이전에도 골프채로 종이팩, 깡통 등을 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아내도 날아온 물체에 맞을 뻔한 적이 있다.”라며 “다행히 당시 깨진 유리가 밑으로 떨어지진 않았는데, 아래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어서 너무 위험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고, 지금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데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행동, 다시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영상 : 시청자 제보]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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