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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출근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서울 송파구 한 도로 위, A씨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달려오더니, 앞을 가로막습니다. 그러고는 주먹으로 보닛을 내려치며 차에서 내리라는 손짓을 합니다.
A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차량이 정체돼 있어서 사고가 난 줄 알았다. 보니까 어떤 여성분과 남성분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도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막기 시작했다.”라며 “너무 당황스러웠고 저러다가 큰일 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차들이 빠르게 다니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신고 접수는 됐지만 피해가 없고, 최초 신고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하여 해당 여성에게 주의를 주고 종결된 상태”라며 “음주 등 다른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 시청자 제보]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송파구 한 도로 위, A씨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달려오더니, 앞을 가로막습니다. 그러고는 주먹으로 보닛을 내려치며 차에서 내리라는 손짓을 합니다.
A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차량이 정체돼 있어서 사고가 난 줄 알았다. 보니까 어떤 여성분과 남성분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도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막기 시작했다.”라며 “너무 당황스러웠고 저러다가 큰일 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차들이 빠르게 다니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신고 접수는 됐지만 피해가 없고, 최초 신고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하여 해당 여성에게 주의를 주고 종결된 상태”라며 “음주 등 다른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 시청자 제보]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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