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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남 계룡시 엄사면 한 도로 위.
운전자 A 씨는 좌회전을 하기 위해 방향 지시등을 켜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 좌회전을 하려던 찰나 갑자기 운전석 쪽으로 검은 물체가 쓱 스쳐 지나갑니다.
전동 킥보드 운전자였습니다.
너무 놀란 A 씨는 경적을 울렸지만 킥보드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킥보드 운전자는 아무런 보호 장비도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옷에 근처 음식점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보면 배달을 다녀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차량 운전자 A 씨는 YTN plus에 “하마터면 킥보드 운전자가 크게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식당 점주는 직원들의 안전과 관련된 교육도 관리해야 한다”며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일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운전자 제공]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운전자 A 씨는 좌회전을 하기 위해 방향 지시등을 켜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 좌회전을 하려던 찰나 갑자기 운전석 쪽으로 검은 물체가 쓱 스쳐 지나갑니다.
전동 킥보드 운전자였습니다.
너무 놀란 A 씨는 경적을 울렸지만 킥보드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킥보드 운전자는 아무런 보호 장비도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옷에 근처 음식점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보면 배달을 다녀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차량 운전자 A 씨는 YTN plus에 “하마터면 킥보드 운전자가 크게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식당 점주는 직원들의 안전과 관련된 교육도 관리해야 한다”며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일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운전자 제공]
YTN 강재연 (jaeyeon9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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