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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에 있는 저 저 지하 주차장이 바로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곳입니다.
배수펌프가 계속해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입구에 물이 들어차 있는 모습인데요.
방금 전까지는 배수펌프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지게차가 하얀 승용차, 입구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을 빼내는 작업 중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을 빼내고 여기 물을 다 빼내야지 이 안에 있는 구조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길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7시 40분쯤입니다.
이들은 오전 6시 반쯤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있다는 관리사무소의 방송을 듣고 차를 이동하기 위해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 들어차면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물을 빼야만 구조작업도 할 수 있어서 소방 당국은 우선 동력 펌프 등을 이용해 지하주차장의 물을 퍼내면서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수율은 10% 남짓으로 전해졌는데요.
지금 실종자 수는 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추정한 숫자여서 차후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더 들어오는 대로 전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배수펌프가 계속해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입구에 물이 들어차 있는 모습인데요.
방금 전까지는 배수펌프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지게차가 하얀 승용차, 입구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차량을 빼내는 작업 중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을 빼내고 여기 물을 다 빼내야지 이 안에 있는 구조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길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7시 40분쯤입니다.
이들은 오전 6시 반쯤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있다는 관리사무소의 방송을 듣고 차를 이동하기 위해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 들어차면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물을 빼야만 구조작업도 할 수 있어서 소방 당국은 우선 동력 펌프 등을 이용해 지하주차장의 물을 퍼내면서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수율은 10% 남짓으로 전해졌는데요.
지금 실종자 수는 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추정한 숫자여서 차후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더 들어오는 대로 전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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