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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전쟁 준비' 등을 언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0일 북한 무인기의 남측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안보 무능 정권, 남 탓 정권이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전쟁을 생각하지 않는, 전쟁을 대비하지 않는 군이란 있을 수 없다”며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부가 정말 충격적인 안보 참사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런다고 해서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안보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자고 위기를 부추기면 안 된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을 삼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TN 이희수 (heeso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9일 윤 대통령은 “전쟁을 생각하지 않는, 전쟁을 대비하지 않는 군이란 있을 수 없다”며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부가 정말 충격적인 안보 참사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런다고 해서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안보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자고 위기를 부추기면 안 된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을 삼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TN 이희수 (hee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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