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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국빈 방문 때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는 윤 대통령 사진을 실으며 흠 잡을 데 없는 공연이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토끼 귀 모자를 쓴 뉴진스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여성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도 뉴욕타임스의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는 배우 양자경과 팝 디바 비욘세, 마침내 왕관을 쓴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람이 아닌 것도 있었는데,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공연장 '스피어'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요트, 멧 갈라 패션쇼 카펫에 등장한 바퀴벌레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기자 | 권준기
자막편집 | 장아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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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토끼 귀 모자를 쓴 뉴진스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여성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도 뉴욕타임스의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는 배우 양자경과 팝 디바 비욘세, 마침내 왕관을 쓴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람이 아닌 것도 있었는데,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공연장 '스피어'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요트, 멧 갈라 패션쇼 카펫에 등장한 바퀴벌레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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