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보다 파괴 심한 가자지구 상황..."파멸적이고 종말적" [지금이뉴스]

2차대전보다 파괴 심한 가자지구 상황..."파멸적이고 종말적" [지금이뉴스]

2023.12.12.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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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외교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파멸적이고 종말이 온 듯하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도시들이 경험한 것보다 파괴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은 "믿기 힘든 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이와 함께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이스라엘인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겠다며 회원국들에 정식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 류제웅
AI 앵커ㅣY-ON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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