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 12.8% 급증…업황 회복 본격화 전망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관련 주가도 상승
"인공지능 열풍에 반도체 기업 실적 개선 유력"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관련 주가도 상승
"인공지능 열풍에 반도체 기업 실적 개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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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주원 경제연구실장 현대경제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실장님, 이제 시선을 내년으로 주목해볼까 하는데 올해 증시시장에서는 이차전지가 선두였다면 내년에는 드디어 반도체의 부활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 실적 기대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더불어서 지난 12월 생산과 소비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주원> 11월 산업활동동향이 어제 나왔었는데요. 전산업생산이 7월에 마이너스였다가 8월, 9월 그다음에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10월에 다시 마이너스가 나오고 어제 나왔던 11월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이 됐는데 전산업생선을 플러스로 전환시킨 요인은 서비스업하고 제조업이 큰 축인데 서비스업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제조업이 플러스가 나왔고요. 제조업이 플러스가 전월 대비 3.3%인데 반도체 산업이 12.8%입니다. 반도체가 제조업 경기를 끌었고. 그리고 최근에 수출 관련 지표를 보면 반도체 수출이 개선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내년 만약에 넘어가서 생각한다면 자동차는 올해 상당히 좋았는데 자동차 시장은 점점 둔화되는 방향이 될 가능성. 내년 상반기에는 아무래도 미국 시장이 흔들리다 보니까. 유럽도 보조금이라든가 이런 게 철폐되고 자동차 시장이 둔화되는 흐름.
그러면 내년 들어가서는 시기는 제가 특정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라든가 이차전지는 조금 주가 흐름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지만. 그리고 자동차 같은 경우는 만약에 내년 12월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 이차전지하고 전기자동차는 죽어버립니다. 되게 싫어하는 산업이거든요. 왜냐하면 내연기관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기업이 고용이 더 많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트럼프가. 또 트럼프는 환경 쪽에 대해서는 안티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바이든 정부에서 했던 IRA 이런 것을 뒤집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자동차 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반도체는 이제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게 확연히 보이는 것 같아요. 다만 과거의 예를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피크를 쳤을 때가 9만 원대. 2022년 초쯤에 10만전자를 간다고 했는데 그때 수요가 확장되는 개념, 그리고 앞으로 반도체 수요가 확장되는데 어느 수요가 더 컸냐를 생각을 해보면 그때 수요가 훨씬 컸거든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IT 기업이 수요가 컸었고요. 그리고 지금도 수요는 확대가 되지만 그만큼 갑자기 확 올라갈 가능성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AI 반도체라든가 이런 것들에 메모리반도체가 쓰이면서 수요는 확장되지만,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보면 반도체가 한번 경기가 꺾이고 바닥을 치고 올라갈 때는 서서히 올라가는 개념이라 분명히 반도체 관련 주식이 내년에 전망은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주가가 빠르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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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장님, 이제 시선을 내년으로 주목해볼까 하는데 올해 증시시장에서는 이차전지가 선두였다면 내년에는 드디어 반도체의 부활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 실적 기대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더불어서 지난 12월 생산과 소비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주원> 11월 산업활동동향이 어제 나왔었는데요. 전산업생산이 7월에 마이너스였다가 8월, 9월 그다음에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10월에 다시 마이너스가 나오고 어제 나왔던 11월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이 됐는데 전산업생선을 플러스로 전환시킨 요인은 서비스업하고 제조업이 큰 축인데 서비스업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제조업이 플러스가 나왔고요. 제조업이 플러스가 전월 대비 3.3%인데 반도체 산업이 12.8%입니다. 반도체가 제조업 경기를 끌었고. 그리고 최근에 수출 관련 지표를 보면 반도체 수출이 개선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내년 만약에 넘어가서 생각한다면 자동차는 올해 상당히 좋았는데 자동차 시장은 점점 둔화되는 방향이 될 가능성. 내년 상반기에는 아무래도 미국 시장이 흔들리다 보니까. 유럽도 보조금이라든가 이런 게 철폐되고 자동차 시장이 둔화되는 흐름.
그러면 내년 들어가서는 시기는 제가 특정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라든가 이차전지는 조금 주가 흐름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지만. 그리고 자동차 같은 경우는 만약에 내년 12월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 이차전지하고 전기자동차는 죽어버립니다. 되게 싫어하는 산업이거든요. 왜냐하면 내연기관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기업이 고용이 더 많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트럼프가. 또 트럼프는 환경 쪽에 대해서는 안티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바이든 정부에서 했던 IRA 이런 것을 뒤집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자동차 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반도체는 이제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게 확연히 보이는 것 같아요. 다만 과거의 예를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피크를 쳤을 때가 9만 원대. 2022년 초쯤에 10만전자를 간다고 했는데 그때 수요가 확장되는 개념, 그리고 앞으로 반도체 수요가 확장되는데 어느 수요가 더 컸냐를 생각을 해보면 그때 수요가 훨씬 컸거든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IT 기업이 수요가 컸었고요. 그리고 지금도 수요는 확대가 되지만 그만큼 갑자기 확 올라갈 가능성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AI 반도체라든가 이런 것들에 메모리반도체가 쓰이면서 수요는 확장되지만,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보면 반도체가 한번 경기가 꺾이고 바닥을 치고 올라갈 때는 서서히 올라가는 개념이라 분명히 반도체 관련 주식이 내년에 전망은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주가가 빠르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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