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주 전 테러 가능성 경고"...푸틴, 사전에 알고도 무시했나 [Y녹취록]

美 "2주 전 테러 가능성 경고"...푸틴, 사전에 알고도 무시했나 [Y녹취록]

2024.03.25. 오후 12: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미-러, 테러 정보 사전 제공 여부 놓고 신경전
푸틴, 'IS 테러 가능성' 사전에 알고도 무시했나?
미국 "2주 전 이미 테러 가능성 경고"
AD
■ 진행 : 오동건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박노벽 전 한국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IS K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진짜 배후에는 우크라이나가 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도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 측과 접촉을 했다,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더라고요.

◆박노벽> 그래서 수사의 범인이나 증거물은 러시아가 다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발표하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이전에 미국 첩보기관이 3월 7일경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런 IS라든가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사전 정보를 공유하고 모스크바에 있는 대사관에도 이런 공개적으로 조심해라, 미국인 여행객들. 경고를 보낸 것에 대해서 본인들이 소홀히 했다는 책임론이 나올 수 있죠. 그런 측면을 고려한 측면도 있는 것 같고. 또 지금 우크라이나하고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여기에 집중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비난 회피와 지지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렇지만 어쨌든 4명이 재판을 받고 있고 상당히 그런데 구타를 당해서인지 얼굴이라든가 피멍이 많이 들었다고 해요.

◇앵커> 사진 보니까 얼굴이 많이 부어 있더라고요.

◆박노벽> 그중에도 30세하고 32세 테러범이 있고 19세와 25세가 있는데. 19세와 25세가 아마 돈으로 회유된 것 같고. 두 사람은 아마 신의 자비를 베풀러 왔다, 이런 식으로 소리를 치면서 한 걸 봐서 4명의 구성도 좀 더 조사가 이루어져서 결과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