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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암 백신에 나노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한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했습니다.
연세대 하상준·홍진기 교수팀은 인체 면역을 유도하는 수지상세포에 금 나노입자를 부착해 암세포 살상 기능을 높인 '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개발된 백신을 실험 쥐에 투여했더니 암세포를 죽이는 T세포가 증가하고, T세포를 억제하는 세포는 감소해 암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유사한 암 백신은 체내에서 금방 사라져, 한번에 많은 양을, 자주 투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개발한 암 백신은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다양한 항원을 탑재할 수 있어 맞춤형 암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기자ㅣ최소라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육지혜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세대 하상준·홍진기 교수팀은 인체 면역을 유도하는 수지상세포에 금 나노입자를 부착해 암세포 살상 기능을 높인 '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개발된 백신을 실험 쥐에 투여했더니 암세포를 죽이는 T세포가 증가하고, T세포를 억제하는 세포는 감소해 암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유사한 암 백신은 체내에서 금방 사라져, 한번에 많은 양을, 자주 투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개발한 암 백신은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다양한 항원을 탑재할 수 있어 맞춤형 암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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